어리석음
김남열
얼마나 더 세파를 견뎌야
강건한 육신이 될 것인가
삶이란 금방 바닷물 의해
무너지는 모래성과 같고
작은 구멍이라도 생길 때
무너질 수 있음 못 깨닫고
깊은 뿌리를 내리지 못해
바람에 꺾이는 나무처럼
시련의 눈물을 흘리고서
상처의 아픔을 깨닫는다
세상에 할 일은 많다지만
인생 짧다는 것 알았지만
지금까지 내 인생의 삶이
우물안 개구리 같았음을
Google Play의 김남열 저자 도서
*김남열 - 경남 창원 생-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 기자-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전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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