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30 시인 최영주의 '산 끝자락에서 산이 되어' 산 끝자락에서 산이 되어 시인 최영주 산 끝자락 인적 드문 곳에서 자연인이 되어 산처럼 살고 싶다 세상에서 뭍은 티끌 마음 모두 털고서 내 마음의 평안을 주는 그런 곳에서 내 마음 스스로 산새들처럼 창공을 날며 자유로움 만끽하고 내 마음 스스로 나무들처럼 고독을 함북 즐기면서 산자든 죽은 자든 모두 오라며 말없이 손짓하며 반기는 그러한 산자락에 자연과 더불어 산이 되어 산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https://search.kyobobook.co.kr/web/search?vPstrKeyWord=%25EC%2597%25AC%25EC%2597%25AC%25EC%258B%25AC&orderClick=LAG 여여심 검색 - 인터넷교보문고 7,200원 [10%↓] 400원P search.kyobobook.co.kr 2022. 6. 15. 시인 최영주의 '농부로 전환할란다' 농부로 전환할란다 시인 최영주 급속히 변화하는 각박한 세상 두 젓가락 조화로 밥의 중요성 말하는 밥상문화의 미적 정감이 상실되는 시대 씨알이 농부에게 풍요를 제공하고 땀 흘림의 신성함이 무엇인가 알게 되며 밥상에서 밥 한술의 소중함을 깨닫노니 이럴 때는 왠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직종을 농업으로 바꾸며 씨 뿌리며 모심는 농부로 전환하여 순수한 농군으로 살고 싶네 https://www.aladin.co.kr/search/wsearchresult.aspx?SearchTarget=All&SearchWord=%EB%8F%84%EC%84%9C%EC%B6%9C%ED%8C%90+%EC%97%AC%EC%97%AC%EC%8B%AC&x=24&y=5 알라딘: 검색결과 '도서출판 여여심' 해당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해당 검색.. 2022. 6. 14. 시인 최영주의 '생존은 현실이다' 생존은 현실이다 시인 최영주 삼대 부자 없고 삼대 가난뱅이 없다 말하듯 자식이 있어 재산 물려준들 지킨다는 보장 없고 물려준 재산 없어도 부자 되지 말라는 법 없으나 이 모든 것 생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공덕 쌓고 사는 것만 못하네 공덕의 행함이란 크고 작음이 없고 눈 열고 귀 열면 주위에 산재해 있다네 허나, 이 또한 생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행하는 것이기에 현실의 내가 행함이 소중하며 나 없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네 https://www.aladin.co.kr/search/wsearchresult.aspx?SearchTarget=All&SearchWord=%EB%8F%84%EC%84%9C%EC%B6%9C%ED%8C%90+%EC%97%AC%EC%97%AC%EC%8B%AC&x=2.. 2022. 6. 14. 시인 최영주의 '돈 있는 사람에게 칼 들고 간다' 돈 있는 사람에게 칼 들고 간다 시인 최영주 돈은 자본주의의 상징이며 돈은 경제가 순환되게 하는 혈류이며 돈은 많이 있어도 불편하지만 돈은 아예 없어도 불편하게 하는 어느 정도 있어야 사람대접 받게 하는 사람 인격의 표식이 되기도 하는 돈! 돈은 있으면 더 가지고 싶고 돈은 없어도 가지고 싶어 하는 돈은 사람의 마음마저 흔들어 그래서 돈 있는 사람에게 돈 없는 사람이 눈 돌게 만들어 돈 있는 사람에게 칼 들고 가게 만드는 사람을 돈의 노예 되게 하는 돈! 돈을 가진 자 돈에 사랑을 가지면 마음에 꽃 피어 타인에게 베풀 줄 알며 돈을 가진 자 돈에 탐욕이 더하면 돈을 도구 삼아 사람들 착취하게 하며 사람을 짐승 마음 가지게 만드는 돈! 돈돈돈 하다가 돈 사람 많고 돈돈돈 하다가 단명 한 사람 많으며 돈은 .. 2022. 6. 14.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