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릭스 마케이팅 부업 / 행복저축문화예술협회 /홍보마을 '시인 김남열 시' 카테고리의 글 목록 (2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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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시99

시인 김남열 "마음에 사랑이 없으면" 마음에 사랑이 없으면 김남열 남녘의 한강에도 북녘의 대동강에도 비추고 있는 달月은 다른 달이 아닌 그 달月 부귀와 공명은 아픔과 미움은 행복과 불행은 기쁨과 슬픔은 내 마음이 만든 또 다른 달月 사랑이 없으면 수많은 강에 언제든 비추는 달그림자 같은 것 하지만, 사랑이 있으면 하늘에 떠있는 달月이든 그림자 같은 달月이든 다른 달이 아닌 그 달月 https://www.upaper.net/peoplehaun 문학시대 www.upaper.net 2021. 9. 27.
시인 김남열의 "팔려간 장미꽃" 팔려간 장미꽃 김남열 요염한 붉은 입술 새벽이슬 적시며 매일 화려한 아침을 맞이했던 그대 용암 치며 터질 듯 뜨거운 가슴은 뭇 불나방도 범할 수 없었던 그대 하지만 지금은 이름 모를 집에 배달되어 화병 속 불쌍한 처지 되어 버린 그대 그래서 돌아 갈 고향에로의 사무친 그리움도 포기해 버린 그대 그래서 언제든 버려질 하루살이 같은 처지를 깨달은 그대 하지만 오늘 하루라도 사람들에게 여한餘恨 없는 기쁨 주었기에 당장 버려져도 후회 없는 의미 부여의 존재이고 싶은 그대 이름은 새벽시장 화원에서 어느 여인네 집에 팔려간 장미꽃 2021. 9. 12.
시인 김남열 시집 https://search.kyobobook.co.kr/web/search?vPstrKeyWord=%25EA%25B9%2580%25EB%2582%25A8%25EC%2597%25B4&orderClick=LAG 김남열 검색 - 인터넷교보문고 6,300원 [10%↓] 350원P search.kyobobook.co.kr 2021. 9. 10.
시인 김남열 시집"반야심경" 서문 사람들의 삶은 다양하다. 그래서 그 삶이란 것이 무엇인가? 를 확연하게 정의 내릴 수가 없다. 수학적 판가름으로 길이나 무게로 측정할 수가 있다면 정의 내릴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의 할 수가 없었기에 무수한 사람들의 족적足跡이 역사의 뒤안길에서 흔적으로 남겨져 왔다. 그러나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인간답게 살다 가기를 원했기에 항상 자기답지 못한 자신과의 투쟁 속에서 살아왔다. 그러한 가운데 발생한 물음이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명제였다. 그러나 아직도 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지만 ‘인간’이란 정의에 머물러 있다. 인간이기에 이성적이다. 인간이기에 신앙적이다. 인간이기에 본능적이다. 인간이기에 문화와 문명을 발전시켜 나간다.... 등. 그러나 “나는 누구인가?”를 사유하다.. 2021.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