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3 한국화 김승호 화가 〔미술〕 한국화 김승호 화가의 그림 세계 “ 그림으로 영양의 자연 밥상을 차린다.” 그림은 작가의 혼이 서려있다. 그 만큼 혼신의 열정을 다해서 화가는 화폭에 그림을 그리며 자신이 혼을 담는다. 그러기에 그 그림 속에는 영기靈氣가 서린다. 그래서 화가 자신의 그림은 작가에게는 분신과 같다. 어쩌면 그림자와 같다. 인간이 그림자가 없으면 사람이 아닌 것처럼 그에게 그림자와 같은 작품이 없다면 화가로서의 존재의 의미를 느낄 수가 없을 것이다. 한국화 김승호 화가의 그림을 보노라면 마치 내가 그 그림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도 한다. 마치, 내가 전생이 있었다고 한다면 이숭에 다시 와서 어느 집 앞 나무가 되어 우뚝 서있는 듯한 느낌처럼..., 하지만 우리 인간은 태어나 인생을 살면서 종국.. 2021. 9. 7. 시인 김남열 시 "초록" 초록 김남열 초록의 들판 길을 한번 걸어보면 초록의 숲속 길을 한번 걸어보면 마음속 동맥경화 감정의 찌꺼기마저 정화시켜주는 색깔 초록! 너무 붉어 눈이 피로하지 않고 너무 검어 마음을 우울하게 하지 않고 너무 노래 눈부시지 않아서 좋다 너무 붉었다면 세상은 온통 눈 먼 사람으로 가득했을 것이고 너무 검었다면 세상은 온통 우울증 걸린 사람으로 가득했을 것이고 너무 노랬다면 세상은 온통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사람 가득했을 것이다 그러나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우리 육신肉身의 안식을 위해 창조주의 권능으로 온 세상에 초록의 실록을 주시어 정신情神이 초록의 길을 올바로 걸어가게 하여 주심이 2021. 8. 30. 김남열 시집 마태복음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8526023 [전자책] 마태복음 들어가는 말 brbr 살면서 우리가 행복을 위하여 믿고자 하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며 세상을 살아가는 의지 일 수도 있다. 살면서 확신과 확고한 신념이 없으면 갈대처럼 흔들 www.aladin.co.kr 2021. 8. 28. 시집 마태복음 들어가는 말 살면서 우리가 행복을 위하여 믿고자 하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며 세상을 살아가는 의지 일 수도 있다. 살면서 확신과 확고한 신념이 없으면 갈대처럼 흔들리고, 세상을 헤쳐 나가기가 힘들다. 그 확신이 마로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그 믿음은 자신에 대한 신앙이며, 그 신앙은 자신이 나약해졌을 때 찾는 ‘절대적 존재’가 아닌, 그 신앙은 사람들을 배려하고, 살아있는 존재들을 존중하고 아끼고자 하는 마음이다. 그것은 의로움이다. 그 의로움은 사람이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것은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지는 마음이다.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진 마음이기에 의로운 사람의 마음은 자연인의 마음이다. 그래서 자연도 아끼고 사랑한다. 저들에 핀 꽃 한 송이,.. 2021. 8. 26. 이전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11 다음